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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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한중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 중도 하차

기사입력 2011.10.18 23:13

방송연예팀 기자


▲박한별 '진황의 사랑' 중도 하차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한중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에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17일 박한별의 소속사는 "지난주 제작진과 협의 끝에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며 "중국 현지 촬영 일정이 지연되면서 이후 국내 일정에 지장이 많아 고민 끝에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황의 사랑'은 앞서 9월 중국에서 제작발표회를 한 뒤 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제작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촬영이 지연됐다.

여주인공 박한별이 촬영 시작 전에 하차를 결정한 데 이어 남자 주인공 이주현 역시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황의 사랑'은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먹고 영원한 삶을 얻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한중합작 20부작 퓨전 멜로드라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한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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