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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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페이지] 스터리지는 루니의 대체자가 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1.10.18 21:31 / 기사수정 2011.10.18 21:31

안승우 기자


 [스터리신]  첼시의 공격수인 다니엘 스터리지가 웨인 루니의 대체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루니가 몬테네그로와의 유로2012 예선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징계가 확정되었고, 이에 잉글랜드는 루니의 대체자를 찾는 일에 발동을 구르고 있죠. 벤트와 아그본라허 등 수많은 대체자원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터리지는 가장 강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터리지는 최근 소속팀 첼시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꾸준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벌써 2경기에서 3골을 넣었으며 경기력 면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에 많은 첼시 팬들은 벌써부터 스터리지를 잉글랜드 대표로 발탁해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 역시 스터리지의 득점력과 다재다능함이 루니의 스타일과 비슷하며 그가 충분히 루니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누리꾼들도 스터리지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터리지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제 2의 원더보이가 탄생할 것 같다’, ‘스터리지와 웰백의 대결구도일 듯’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스터리지가 루니의 대체자로서 잉글랜드를 이끌게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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