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00:22 / 기사수정 2011.10.18 00:57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이제훈 ⓒ KBS 대종상 방송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대종상에서 배우 이제훈이 영화 '파수꾼'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이제훈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남우상을 차지했다.
이날 이제훈은 '글러브'의 장기범, '량강도 아이들'의 김환영, '혜화, 동'의 유연석 등을 제치고 신인남우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과 함께 '고지전'으로도 신인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제훈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제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고지전'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제훈은 "지금 매우 떨리고 아무 생각이 안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은 영화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에게 돌아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제훈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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