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김영수)는 한국 스마트 카드와 제휴해 T-money로 입장료를 지불, 표를 사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LG는 오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잠실 경기부터 Ticketless 입장 시스템을 도입해 일반석에 입장하고자 하는 관중들은 T-money를 대고 입장할 수 있다.
LG 트윈스 마케팅팀 황우석 팀장은 "간결한 입장 결제 시스템을 통해 관중 증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관중들의 반응을 지켜본 후 향후 연간권 등 다른 분야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활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LG는 LG 트윈스 회원 중 선착순 1천명에게 'T-money 기능이 탑재된 LG 트윈스 회원 카드'를 무료로 교체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에 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