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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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몸짱스타 등극, "자랑스런 아빠가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1.10.17 15:32 / 기사수정 2011.10.17 15: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옥동자'로 유명세를 떨친 개그맨 정종철이 몸짱스타로 돌아와 화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해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바로 아이들을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 정종철은 "선천적으로 운동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연예인 축구대회조차 변변히 나가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변화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개그맨이기 때문이 얼굴을 고치거나 다른 변화를 주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정종철은 "다행히 살을 뺀 뒤 아이들이 아빠를 자랑스러워 한다. 과거 옥동자라고 놀리던 아이 친구들도 이제는 몸짱스타 아빠를 가졌다고 부러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철의 다이어트는 아내에게도 영향을 미쳐, 황규림도 체중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종철, 문희준 ⓒ O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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