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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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27일 신곡 깜짝 발매…한층 성숙해진 감성 예고

기사입력 2025.01.17 14:5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솔로곡을 깜짝 발매한다. 

1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 '베터 하프(Better Half) (feat. Omoinatake)'를 공개한다. 노래 제목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반쪽'이라는 의미로, 캐럿(CAROT, 팬덤명)을 향한 정한의 진심이 엿보인다.


세븐틴 보컬팀 멤버인 정한은 노래마다 특유의 미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팀 앨범뿐 아니라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S)', 솔로 자작곡 '드림(Dream)', 일본 그룹 SMAP 출신 카토리 싱고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베팅(BETTING)'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신곡에 참여한 오모이노타케(Omoinotake)는 2012년 결성된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밴드다. 이들은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주제가 '수억광년(Ikuokukonen·幾億光年)'으로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누적 스트리밍 3억 회 돌파,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핫 100' 3위 등의 성과를 내며 현지 음악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베터 하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정한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곡이 캐럿 여러분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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