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나폴레옹을 패배로 이끈 그녀 '에메 뒤비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나폴레옹이 러시아전에서 패배하게 된 이유에 돼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오스만 제국의 태후 에메 뒤비크에 대해 집중 조명됐다.
 
둘도 없이 친한 사촌이었던 나폴레옹의 왕비 조세핀과 오스만 제국의 태후 에메 뒤비크는 둘의 관계만큼이나 프랑스와 오스만 제국의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나갔다.
 
그러나 나폴레옹이 조세핀과 이혼 후 불행한 삶을 살게 된 것을 알게 된 에메 뒤비크는 나폴레옹에게 복수하기 위해 친프랑스 정책에서 반프랑스 정책을 펼치며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에메 뒤비크는 계속되는 러시아와 오스만 제국의 전쟁으로 어려워져 있는 러시아를 공략하려던 나폴레옹의 의도를 알게 되고 러시아와의 휴전을 선언하게 된다.
 
러시아는 오스만 제국과의 휴전 덕분에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에게 집중하여 전쟁을 치렀고, 나폴레옹은 64만 명이나 되던 프랑스군 중 62만 명을 사망케 만들며 신임을 잃고 결국 귀향을 떠나게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신경전에 대해서도 전해 흥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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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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