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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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남창희에 "부러워만 말고, 열심히 해라" 조언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1.14 11:36 / 기사수정 2025.01.14 11:36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박명수가 자신이 부럽다는 남창희에 "부러워만 하지 말고, 열심히 해라"라고 조언했다.

14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내고 선물을 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남창희가 '라디오쇼'는 선물이 빵빵하다고 부러워했다'며 문자를 남겼다. 이에 박명수는 "부러워만 하지 말고, 열심히 하셔야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 스위스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밝힌 한 청취자가 "20주년에는 스위스에서 공개방송 해주세요"라며 문자를 남기기도 했는데, 박명수는 "가고 싶어, 가서 시계 살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면세점에 가게 되면, 자신에게도 선물을 사달라는 장난을 남겼고, 박명수는 "저는 해외촬영을 많이 가고, 안 가본 나라가 없을 정도인데 면세점에서 뭘 산 적이 없다"면서 "심지어 과자도 안 산다"고 답했다.

김태진은 '라디오쇼' 10주년을 기념해 스탭들과 박명수에게 피자를 사기로 했는데, 박명수가 "어디 피자 쏘냐"고 물어봤다며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좋아하는 피자가 있거든요, 피자 위에 감자칩이 올라가 있는" 피자를 좋아한다면서 치킨도 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해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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