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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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손님 고충에…한혜진, 장사하는 남동생 생각 "어떡해" 먹먹 (사장은 아무나 하나)

기사입력 2025.01.13 10:38 / 기사수정 2025.01.13 10:3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혜진이 장사를 하는 남동생을 떠올리며 자영업자의 고충에 과몰입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는 유정수가 600만 자영업자의 각종 애환을 담은 사연에 공감하며,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컨슈머들의 상상초월 행각을 낱낱이 고발하는 제보 영상과 녹취 파일이 대거 공개된다. 



그중 약속을 '노쇼'한 손님이 예약금 환불을 두고 사장과 창과 방패의 싸움을 벌이자, 유정수는 "그동안 별별 못 볼 꼴을 많이 봤지만, 이런 일이 가장 큰 트라우마를 유발한다"며 눈을 질끈 감는다. "실제로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절로 온다"며 사장의 심정에 누구보다 공감하는 것. 

남동생이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한혜진 또한 "장사하는 동생이 생각나, 어떡해…"라고 과몰입하는가 하면, 법률 전문가 패널 김혜진 변호사는 "법리적 의견을 드리기 이전에, 내가 전화를 대신 받아 싸우고 싶은 심정"이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과연 ‘장사 베테랑’ 유정수조차 혀를 내두르게 한 '손놈'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목숨 걸고 장사하는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소상공인 솔루션 프로그램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1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사진 제공=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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