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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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인지도 굴욕… "혹시나 했지만 관심 無"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12.11 15: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홍주연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후에도 알아보는 사람이 적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빽가, 홍주연 아나운서와 함께 청취자들의 남사친, 여사친을 주제로 에피소드 및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홍주연은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한 신지를 대신해 급하게 투입됐다. 

박명수는 "신지 씨가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했다. KBS에 10분 대기조 주연 씨가 함께했다"고 홍주연을 소개했다. 처음 보는 사이라는 홍주연과 빽가는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더니 첫 인상은 어떻냐는 질문에 "오!"라는 감탄만 뱉었다.

빽가는 "장난 아니시다. 너무 아름다우셔서 깜짝 놀랐다"고 홍주연의 미모를 극찬했다.



박명수는 "주연 씨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시고 많은 분들이 알아보냐"고 물었고, 홍주연은 "그렇게 딱히 알아보지는 않는다. 제가 (화장을) 하고 안 하고가 다르다"며 "혹시나 했지만 밖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한 명도 없었다"고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이에 빽가는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얼굴에 점을 찍어보라고 제안했고, 박명수는 "그게 할 소리냐"며 일갈했다.

한편, 홍주연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핑크빛 열애설 이후 전현무와 만남을 가지며 패널들의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

홍주연은 “사실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습니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픽 인연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 홍주연에게 “주연이는 이런 거 안 하지?”라며 주연잘알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주연이 많이 못 먹네”라며 홍주연의 접시에 고기를 놔주는 매너로 시청자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CoolF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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