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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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음원 강자'의 귀환…지드래곤, '홈 스윗 홈' 주간 차트 1위 석권

기사입력 2024.12.03 08:1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파워(POWER)'에 이어 '홈 스윗 홈'으로 또 한 번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뒤흔들며 '음원 강자'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홈 스윗 홈' 비하인드 영상 2편은 공개된 지 하루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마마' 잘하려면 오늘부터 흥을 좀 올려야 된다"라며 약 9년 만에 서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를 위해 이틀 전부터 흥을 올리는가 하면, 무대 뒤에서 잔망기를 터트리며 긴장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완성한 '마마'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온몸을 휘감는 긴장감을 딛고 자신을 기다려온 팬들 앞에 선 지드래곤의 모습과, 빅뱅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소리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마마' 무대 영상 조회수는 지난달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2600만 뷰(12월 2일 기준)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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