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댄서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머니를 위해 용돈을 선물했다.
지난 25일 팝핀현준은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무조건현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화점 상품권 다발을 받고 활짝 웃는 팝핀현준의 모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편안한 복장으로 선물을 뜯어보는 아내 박애리, 딸 예술 양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산타는 어머님만께만 들렸다 가섰나봐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팝핀현준은 무릎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위해 3층 마포 단독주택에 2억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며 남다른 효심을 뽐내왔다. 팝핀현준은 자동차 5대, 오토바이 2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8년 전 자신이 매입했던 성수동 건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릴 때 아빠 엄마 사업이 부도나서 길에서 자고 먹고 노숙했다. 내가 반드시 성공해서 내가 좋아하는 동네마다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고백하면서 "건물을 사면 건물주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팝핀현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