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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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육감적 몸매로 골프 레슨까지

기사입력 2024.11.30 18:50 / 기사수정 2024.12.02 09:5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골퍼'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프로골퍼 페이지 스피라넥이 수건 한 장만 가지고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스피라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에서 손쉽게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스피라넥은 딱 달라붙는 분홍색 레깅스에 자줏빛 민소매 티를 입고 나타나 수건 한 장으로 골프 연습을 하는 시범을 보였다.

수건 한 장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서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린 다음 골프 스윙 자세를 반복했다. 스피라넥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지면의 힘을 이용한 골프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스윙할 때 다리를 사용하면 더 길게, 더 일관되게 공을 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방금 은퇴하고 골프를 시작했다", "정말 좋은 연습 자료네. 앞으로도 많은 팁을 줬으면 한다", "수건을 보는 사람은 없을 것", "음소거로 시청했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빼어난 외모와 과감한 패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피라넥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무려 398만 명이 넘는다. 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3만명)를 능가하는 숫자다.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은 2022년 6월에 '2022 가장 섹시한 여성 Top 100'에서 스피라넥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맥심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을 꼽을 때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한 건 스피라넥이 처음이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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