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적 호텔 체인인 힐튼 호텔의 손녀이자 방송인인 패리스 힐튼이 과도한 노출로 인해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내 존재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패리스 힐튼은 완전한 나체 상태로 등장, 큼지막한 리본으로 자신의 주요 부위를 가린 채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 남편이나 좋아하겠네",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미인가", "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진 것.
다만 패리스 힐튼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3세인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가의 손녀딸로 유명하며, 2021년 베스트셀러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패리스 힐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