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의 아들이 부상을 당했다.
21일 심하은은 "슬라임 아니고, 껌 아니고, 말랑카우 아니고 아들은 처음이라"이라는 글과 함께 '구정육아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아들 태강 군은 머리에 스테이플심이 찍혀있는 상황이다.
치료 후 거즈를 붙이고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배우 김윤경이 "다친 거야?"라고 묻자 심하은은 "네 그런데 축구선수 아빠는 오히려 빨간 약 바르고 소독 잘하라고 태연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심하은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이천수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KBS '살림하는 남자들', SBS '골 때리는 그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심하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