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11 11:23 / 기사수정 2007.07.11 11:23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 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야구 게임 '슬러거'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피자헛 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선수와 구장 추가, 편의 기능 등 다양한 부분이 강화됐다. 우선 80년대 선수 드래프트권이 도입으로 삼미, 청보, 태평양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과거 명문구단의 소속 선수 1837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장명부, 김일융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등장은 지역 연고 고교야구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슬러거에서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또 다른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인기 경기장들에 이어 대한민국 야구의 메카 사직구장도 새롭게 추가됐다. 2007년 프로야구 인기의 원동력인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동시에 2007년 올스타전이 치러질 사직구장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선택의 폭과 재미의 깊이가 더욱 넓고 깊어졌다. 이 외에도 신규 구질인 싱킹 패스트볼을 선보이고, 선수 육성 그래프와 경기 중 채팅 기능을 추가해 게이머의 전략을 활용한 공수 조율과 선수 관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여름시즌 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늘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되는 피자헛 프로모션은 잠실구장, 동대문야구장, 도쿄돔에 설치된 피자헛존으로 홈런을 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벤트에 응모된 유저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무료 피자쿠폰과 게임 아이템이 증정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매일 홈런을 칠 경우 총 24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슬러거 게이머들간의 홈런 경쟁이 이대호와 김태균 선수의 대결만큼이나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즈캣 남민우 대표는 "절정에 다 달은 2007 프로야구 열기만큼 슬러거를 사랑해주시는 게이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포함한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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