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스 무실점 행진 깨지다(1보)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연속이닝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던 다니엘 리오스(35.두산 베어스)가 아쉽게도 기록을 26에서 마쳤다.

리오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 3번타자 페드로 발데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을 26이닝에서 끝마쳤다.

최다이닝 무실점 기록은 해태 선동열(현 삼성감독)이 작성한 49.1이닝 무실점이다.

경기는 2회 현재 두산이 고영민의 3점홈런 등에 힘입어 LG를 5:2로 리드하고 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