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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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검사, 첫회부터 아동인권유린 내용 다뤄 '충격적'

기사입력 2011.10.03 01: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뱀파이어 검사'가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아동인권유린 내용을 다루며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첫 방송된 OCN '뱀파이어 검사' 1화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에서는 보육원에서 입양을 기다리던 8살 소녀가 갑자기 의문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화 '도가니'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뱀파이어 검사'에서도 아동인권유린에 대한 내용을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아동 범죄 행위를 묵인하며, 법망조차 비켜나가는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자화상과 불편한 진실을 가감 없이 수면위로 올린다는 면에서 꼭 닮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재 자체는 픽션이지만, 우리 사회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을 그렸다"며 "범인을 잡기 위한 스릴넘치는 수사과정을 통해 통쾌한 반전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뱀파이어 검사 ⓒ OCN 제공]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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