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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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알리, 故박지선 4주기 앞두고... "우리 셋 오늘의 추억" 뭉클

기사입력 2024.10.30 16:19 / 기사수정 2024.10.30 16:1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가 故박지선 4주기를 앞두고 납골당을 찾았다.

이윤지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각자 아이들 등교등원 시킨 후 달려간 곳. 우리 셋. 오늘의 추억"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와 알리가 故박지선의 납골당에 찾아가 박지선의 사진을 가리키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서 도리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박지선과의 10년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윤지는 지난 박지선 2주기에도 알리와 함께 그녀의 납골당에 찾아가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하였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 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 보고싶다. 지선아"라고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향년 3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4주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이윤지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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