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이제 혼자다'에 합류, 달라진 외모와 근황을 전한다.
29일 본 방송을 앞둔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서유리의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서유리는 AI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곳에서 나오는 익숙한 목소리를 재현, 목소리 여신 면모를 보였다.
박미선은 서유리에게 "궁금한데 밑에 점이 원래 있었나"라며 달라진 분위기를 짚었고 서유리는 "이혼하고 찍은 거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서유리는 모친을 만나 "내가 남자친구 데려오면 다 마음에 안들어했잖아"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서유리의 모친은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서유리도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 3월 끝내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혼 예능에 출연한 그가 최병길 PD를 언급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