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5 01:40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셀틱의 기성용이 이번에는 도움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24일(한국시간) 셀틱파크에서 열린 인버니스와의 '2011/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3분 날카로운 패스로 포레스트의 추가골을 도왔다. 2경기 연속 도움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셀틱은 전반 28분 조 레들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포레스트의 쐐기골로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셀틱은 6승 2패를 기록, 선두 레인저스에 4점 뒤진 2위 자리를 이어갔다.
[사진 = 기성용 ⓒ 셀틱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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