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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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체성" 에일리, 11개월 만에 신곡 '더 보스'(The Boss)…오늘(24일) 공개

기사입력 2024.09.24 17:16 / 기사수정 2024.09.24 17:16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에일리가 신곡 '더 보스'(The Boss)를 발표한다. '라타타'(RA TA TA, feat. Lil Cherry) 이후 11개월 만이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에일리의 신곡 '더 보스'는 자신만이 삶의 주인이라는 곡 제목의 의미와 이 세상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 스스로를 더 믿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또 세상을 살아가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타인의 시선과 말들. 상처받은 모든 흔적을 지워내고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을 노랫말에 담았다.

'더 보스'는 인트로부터 곡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메인 신디사이저 리프 위에 디스코 기반의 신스팝 트랙이 에일리 특유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분위기로 최근 모습과 초창기 에일리의 모습을 동시에 떠오르게 한다. 
 

에일리와 같은 소속사의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윤상이 사운드 수퍼바이저로 참여, 곡의 완성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그 뿐만 아니라 에일리는 '더 보스'에 담은 의미를 앨범 커버 등을 통해서도 표현한다.

'더 보스' 재킷에서는 과감하게 얼굴을 배제하고 진동하는 에일리의 로고를 새겨 '목소리' 하나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0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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