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권상우가 다리 인대 부상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복수의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병원에서 부상당한 오른쪽 발목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싱가포르 등을 돌며 해외 일정을 소화하던 권상우는 다리 통증이 심해지자 19일 밤 귀국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21일까지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할 예정이다.
앞서 권상우는 2010년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후 '통증' 촬영 당시 같은 부위를 또 다시 다쳐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상우는 10월 중국배우 성룡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12 차이니즈 조니악 헤즈'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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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상우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