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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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손나은, 사내 연애 밝혀져→양가 父 정웅인vs지진희 멱살잡이 (가족X멜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9.15 06:50 / 기사수정 2024.09.15 22: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최민호와 손나은이 지진희와 정웅인의 싸움을 말렸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1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과 변미래(손나은)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로 인해 루머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평과 변미래가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회사에 알려졌고, 변미래는 남치열(정웅인)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오해를 받았다.

남치열은 남태평과 변미래를 만났고, "미안해, 변 주임. 내가 내 생각만 하고 멀리 보지를 못했어. 다 내 불찰이야. 내가 오늘 하루 종일 생각해 봤는데 다 내가 벌인 일이니까 내가 수습해야겠더라고. 소문을 사실대로 만들면 되잖아. 그래서 난 변 주임 장차 우리 집안 식구로 들일 생각까지 하고 있네"라며 밝혔다.



이때 변무진이 나타났고, 변미래는 "누구 마음대로"라며 반대했다. 남태평은 "아버님?"이라며 당황했고, 남치열은 "변 주임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태평이 아비이자 변 주임 회사 사장인 남치열이라고 합니다"라며 밝혔다.

변무진은 "난 안녕 못하는데. 너 대체 뭐 하는 놈이냐?"라며 발끈했고, 남태평은 "죄송합니다, 아버님. 다 저 때문입니다"라며 고개 숙였다.

변무진은 "당연히 너 때문이겠지. 네가 얼마나 티 나게 주접을 떨고 다녔으면 우리 미래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문에 휘말리겠냐. 안 그러냐? 내가 반대하고 말고 할 자격이 안 돼서 그동안 입 다물고 있었는데 태권도 너 이 새끼 우리 미래랑 사귈 자격 없어"라며 독설했고, 남치열은 "아니. 근데 지금 누구 마음대로 남의 새끼한테 너 이 새끼라고 하지? 우리 태평이가 뭐가 어때서?"라며 발끈했다.

변무진은 "우리 미래가 뭐가 모자라서 그쪽 집안 때문에 그딴 소리를 들어야 되냐고. 우리 미래가 한참 아까운데"라며 못박았고, 남치열은 "우리 태평이가 집안 배경에 가려서 그렇지 얘가 태권도로 올림픽까지 간 놈이야. 거기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 은메달,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는 알고나 지금 그러시나?"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남치열은 "내가 할 소리다. 우리 아들 못 줘. 안 줘"라며 화를 냈고, 변무진과 멱살을 잡고 싸웠다. 변미래와 남태평은 "그만"이라며 동시에 소리쳤다. 남태평은 "그만 손 떼고"라며 만류했고, 변미래는 "입 다물어요"라며 경고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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