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광고매출 3년 연속 1위, 무한도전 4위

▲해피선데이 광고매출 3년 연속 1위 ⓒ KBS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해피선데이'가 3년 연속 방송 프로그램 광고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TV 방송 프로그램 광고 매출 순위 현황'에 따르면 KBS 2TV의 '해피선데이'가 2009, 2010년 및 2011년 상반기까지 3년 연속으로 광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상반기 광고 매출에서 예능프로그램은 1위 해피선데이와 4위에 오른 MBC 무한도전 두 프로그램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에서는 MBC가 다소 강세를 보였다.

MBC 월화 드라마는 월요일 방송분, 화요일 방송분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SBS는 대하드라마 월요일 방송분, 드라마 스페셜 목요일 방송분, 드라마 스페셜 수요일 방송분 등이 각각 5·6·7위에 올랐다.

KBS 드라마는 2TV의 주말연속극 토요일 방송분만이 10위로 10위 내에 들었다.

[사진 = 1박2일 ⓒ KBS]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