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12 23:48 / 기사수정 2007.05.12 23:48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대세는 고전풍 전략?'
5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경기에서 박문기(이스트로)가 강 민(KTF 매직엔스)을 상대로 3해처리 히드라 올인전략을 선보이며 1세트를 선취했다.
박문기는 초반 심리전에서 강 민의 끈질긴 프로브 정찰로 인해 말려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수의 저글링으로 정찰 프로브를 잡아낸 뒤, 3해처리에서 히드라를 생산하며 올인 전략을 택했다.
강민이 앞마당에 캐논으로 방어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한 박문기는 계속 히드라를 추가하며 앞마당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타이밍이 늦은 점을 물고 늘어지면서 본진까지 돌파를 시도했다.
이후 본진에 입성하며 방어하러 나온 프로브와 하이템플러를 모두 잡아내면서 GG를 받아냈다.
★ 경기결과
1세트 강 민(프,7시) <신 백두대간> 승 박문기(저,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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