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원태민 배우가 주연인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가 드라마 버전으로 돌아온다.
원태민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가 미공개 씬을 넣은 드라마 버전으로 재편집돼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5일 개봉한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는 2023년 화제를 모은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호태와 동희의 풋풋한 학창 시절을 담아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고호태 역의 원태민 배우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를 준비하면서 극중 수영 유망주라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 몸 만들기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
원태인은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퀸메이커' 등 액션부터 코미디, 로맨스까지 폭넓은 장르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고 있다. 현재 뮤지컬 '스파이'에서 매력적인 스파이 '퀸틴' 역할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드라마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는 9월 12일 오후 8시 티빙, 웨이브, 왓챠, 헤븐리, 아이치이, 라쿠텐 TV등 국내외 OTT에서 전편 동시 공개된다.
사진=다홍엔터테인먼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