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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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직장 내 괴롭힘 누명 벗으려 사내 부부 됐다

기사입력 2024.09.10 21: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미아를 지키기 위해 남편이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6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해 조사를 받았고, 김지욱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그가 신고한 것으로 오해했다.

앞서 복기운(이창호)은 손해영이 김지욱에게 한 말을 듣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오해했고, 손해영을 회사에 신고한 바 있다.



손해영은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린다더니 이러려고 가짜 신랑을 해 준 거구나? 내가 승진하면 더 높은 데서 떨어트리려고'라며 분노했다.

이때 김지욱이 나타났고, 김지욱은 "저는 신사업팀 신입사원 김지욱입니다"라며 밝혔다. 조사위원은 "피해자 조사는 나중에 할 겁니다. 나가서 기다리세요"라며 밝혔고, 김지욱은 "저는 피해자가 아니라 손해영 팀장의 남편입니다"라며 털어놨다.

손해영은 "김지욱 씨는 제 남편이 맞습니다"라며 인정했다. 조사위원은 손해영이 김지욱의 인사고과를 관리하는 상황에서 회사에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 삼았고, 김지욱은 "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아내 모르게 지원해 합격했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며 해명했다.

더 나아가 권이린(전혜원)은 손해영이 김지욱에 대해 평가한 자료를 제시했고, 해당 자료를 통해 손해영이 김지욱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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