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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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수 이용훈, 2군 경기서 프로야구 첫 퍼펙트게임 달성

기사입력 2011.09.19 00:41 / 기사수정 2011.09.19 00: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퓨처스리그(2군 리그)에서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퍼펙트 게임이 나왔다.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롯데의 이용훈 투수가 퍼펙트 게임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용훈은 27명의 타자를 상댈 9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냈으며, 단 1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특히 롯데는 이용훈의 퍼펙트 게임에 힘입어 타선 또한 폭발하며 무려 7점을 뽑아내 한화를 7-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에 이용훈은 1, 2군 통틀어 프로야구 사상 첫 퍼펙트 게임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퍼펙트 게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용훈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sss@xportsnews.com

[사진 = 이용훈 ⓒ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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