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백새은, 미니음반 발매 '자우림도 참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위탄'의 백새은이 미니음반 '워즈 오브 칸설레이션(Words of Consolation)'을 발매했다.

백새은의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같은 소속사(사운드홀릭)인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프로듀싱,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믹싱을 맡았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밝은 미소'는 이선규가 작곡하고 백새은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이 어우러진 단촐한 사운드의 곡이다.

소속사 측은 '자우림이 음반에 수록하지 않고 아껴둔 곡을 백새은에게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새은은 18일 "탄탄한 음반을 발매했지만 곧 일본으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해야 해 아쉽다"며 "출국 전까지 최대한 많은 무대에서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새은은 오는 23일 사운드홀릭의 레이블 쇼를 통해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새은 ⓒ 사운드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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