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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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에스파, 'TMA' 대상 영예…'쇠맛' 음악으로 증명한 3관왕

기사입력 2024.09.09 10: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2024년 최고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에스파는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첫 정규앨범으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음악으로 스스로를 증명한 에스파는 이번 'TMA'에서 대상을 포함해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에스파는 "올해 너무 열심히 준비한 것이 상으로 온 것 같아 얼떨떨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며 "마이(팬덤명)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리나는 "대상을 받은 김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회사 몰래 다음 곡을 스포할까 한다"며 "'위플래시'라는 곡으로 '슈퍼노바(Supernova)'처럼 재미있고 새로운 노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에스파는 '슈퍼노바', '셋 더 톤(Set The Tone)', '아마겟돈(Armageddon)'까지 3곡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된 '슈퍼노바'로 대기록을 썼다.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26일~9월 1일)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 2004년 11월 멜론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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