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지진희가 빌라 전 주인의 죽음에 대해 강말금에게 추궁을 당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김상형(강말금 분)이 변무진(지진희)을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무진은 빌라 전 주인 김명규의 딸 김상형(강말금)과 만났다. 김상형은 김명규가 스스로 불을 지른 탓에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김상형은 김명규가 사기당한 사실을 언급했고, "거기 소개해 준 게 변무진 씨고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졸부 행세하고 다니신다던데 무슨 돈으로 그렇게 떵떵거리고 사시는 거예요? 누구 돈이에요?"라며 추궁했다.
변무진은 "죄송합니다. 저만 안 만났으면 어르신 안 돌아가셨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저 얼마든지 원망하셔도 됩니다. 맘 풀리실 때까지"라며 사과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