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모델 김진경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김진경은 개인 계정에 "한 달 반 만에 만난 사진 잘 찍는 남편이 찍어 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깊게 파인 브이넥 가디건에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남편을 한 달 반 만에 만났다는 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진경은 라탄 조명이 가득한 카페 앞에서 모델다운 긴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승규 사진 많이 늘었네!!", "사진에 마음이 느껴져요", "남편이 찍어줘서 이쁜가 원래 이쁜가", "남편이라니.. 아직도 적응 안 되는 아가 진경 언니", "승규선수한테 어리광 많이 부리자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진경은 지난 6월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버진로드에 잔디를 깔고, 초호화 하객이 참석한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진경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