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콘서트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3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오연! (오전연습) mz샷 or 대두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계정 태그를 통해 멤버 CL이 찍어준 사진임을 알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콘서트 연습을 위해 연습실을 찾은 모습이다.
최근 싱가포르 '워터밤'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탄탄한 복근과 볼륨감 드러나는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산다라박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그는 '워터밤 여신'으로 무대에 올랐던 것과는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과 함께, 연습이 힘든 듯이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10월 4~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후엔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산다라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