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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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포문 연 제로베이스원, 데뷔부터 국내외 차트 '올킬' 이유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9.02 17:2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5세대 K팝 그룹의 포문을 활짝 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끝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26일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로 컴백과 함께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5세대 선두주자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건 K팝 그룹으로서는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압도적 인기를 보여주듯 제로베이스원은 '시네마 파라다이스' 발매 약 일주일간 판매량을 수치로 산정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4.08.26~2024.09.01)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4.08.25~2024.08.31)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터차트 8월 월간 차트, 써클차트 8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최정상까지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발매 직후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시네마 파라다이스'는 일본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부문 인기도 랭킹 1위, mora 팝 앨범 랭킹 1위, 애플뮤직 재팬 K-POP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 역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곡이다. 9인 9색 찬란한 비주얼은 물론 아련한 청량감과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군무로 제로베이스원만의 '다이내믹 청량'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청량' 옷을 입고 국내외 차트를 훨훨 날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한계 없는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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