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비가 입대 전 기자회견에 대해 오보라고 밝혔다.
비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29rain)에 "이런. 입대가 무슨 자랑이라고…기자회견까지~ 또 오보.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은 군입대 기자회견이 아닌 입대 전 마지막으로 큰 프로젝트가 있어 그것을 발표하는 자리랍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16일 오전 한 매체는 비가 이번 주 병무청으로부터 10월 현역 입대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다음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입대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비는 현재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 피날레 콘서트를 연다.
또 군 입대 전 새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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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 ⓒ 엑스포츠뉴스 DB, 비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