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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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추석 맞아 어르신들 위해 300만 원 기부…신곡 발매 기념

기사입력 2024.08.27 09: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가 기부를 실천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는 지난 25일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팬클럽 회원들이 네이버 블로그 작성을 통해 1년간 모은 '해피빈 콩'을 통해 마련됐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에게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하는 모금'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그들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함을 나누고자 했다. 특히, '영탁앤블루스'의 기부 활동 소식을 접한 여러 블로거도 함께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회를 주어서 고마웠다", "가수 영탁의 팬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 "모금을 또 시작한다면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써 기부할 수 있어 나의 발전과 함께 조금이나마 세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다", "깃털처럼 가볍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가 줄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추석을 맞이해 적극적으로 도움 주신 ‘영탁앤블루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2010년 1월 설립됐으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 연간 총운영 금액은 10,179,478,748원.

한편, 영탁은 9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를 발매한다. 그리고 9월 1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추석특집 단독 '영탁쇼'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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