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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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동시간대 유재석 짓밟으러 왔냐고? 아니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8.25 19: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새 멤버 조세호가 동시간대 유재석을 짓밟으러 온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전북 완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을 하게 됐다.
 
주종현PD는 거짓말 탐지기에서 진실이 나오면 패스하고 거짓이 나오거나 5초 안에 대답을 못하면 바로 텐트로 들어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첫 순서 김종민에게 "나는 기존 멤버보다 새 멤버가 좋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종민은 당당하게 "Yes"라고 말하며 "간 사람들은 간 거다. 갔는데 어떡해"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자신의 답변이 진실로 나오자마자 "정훈이 형 미안하다. 인우야 연락할게"라고 뒤늦은 사과를 했다.

두 번째 순서 문세윤은 "난 이정규PD보다 주종현PD가 좋다"라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Yes"라고 대답했다.



문세윤의 답변은 진실로 나왔고 같이 긴장하던 주종현PD는 뒤늦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문세윤은 거짓말 탐지기를 두고 "이거 용하다"며 신기해 했다.

조세호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에게 "가볍게 하라"고 부탁했지만 멤버들은 남희석, 유재석을 끌어들였다.
 
조세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희석이 형이 발굴해 주셨고 재석이 형이 이끌어주셨다"고 했다.

멤버들은 조세호에게 "공교롭게 동시간에 붙게 됐는데 난 유재석을 짓밟으러 왔다"는 질문을 했다. 

조세호는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했고 거짓말 탐지기는 조세호의 대답을 진실로 판정이 나왔다.

조세호는 앞서 문세윤에게 유재석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던 터라 "약속을 아예 안 지키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주종현PD는 3연속 진실이 나오자 "모두 다 진실이면 전원 실내취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호 다음 차례인 유선호는 "난 항상 진실만 추구하는 사람"이라면서 자신 있게 나섰다.

유선호는 "새 멤버 막상 알고 보니 좀 약한 것 같다"는 질문이 나오자 "아니다. 난 너무 좋았다. 난 실망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바로 진실로 나왔다.

멤버들은 딘딘 차례가 되자 "센 걸로 가자"고 입을 모으며 놀릴 궁리를 했지만 무난하게 "나는 이준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을 던졌다.

딘딘은 자신은 이준보다 잘생기지 않았다고 아니라고 대답, 진실이 나오자 "오늘 봤는데 너무 잘생겼다"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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