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1] 온게임넷, 신들린 호흡으로 팀플레이 완승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역시 세리머니의 본좌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STX SouL의 팀플레이 경기에서 전태규-박명수(온게임넷) 조합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김구현-김윤환(STX SouL)조합을 완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초반 과감하게 앞마당을 먼저 선택한 김윤환을 상대로 박명수는 빠르게 레어태크를 올려 공중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전태규는 3게이트 드라군으로 지상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전태규는 다수 드라군이 모이자 박명수의 뮤탈과 합세해 김구현의 본진을 두드렸고, 다크템플러까지 추가하면서 김구현을 사실상 아웃시켰다. 이후 박명수가 김윤환의 진영을 장악하면서 gg를 받아냈다.

★ 경기결과
3세트 전태규(프,7시)/박명수(저,11시) 승 <불의 전차> 김윤환(저,1시)/김구현(프,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