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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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워쇼스키 형제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 진출

기사입력 2011.09.13 10: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배두나가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배두나는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SF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에 캐스팅 돼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 베리 등 쟁쟁한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촬영에 들어간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SF 베스트셀러인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것으로 19세기부터 시작해 약 500년의 시공을 넘나들면서 펼쳐지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

극중 배두나는 2144년 근미래에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복제인간 에피소드의 여자 주인공 '손미'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배두나의 소속사는 "액션과 SF가 주를 이루는 에피소드를 연출할 워쇼스키 형제가 배두나가 출연한 '공기인형(2009)'을 보고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첫 미팅에서 단번에 여주인공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두나는 현재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이 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코리아'의 막바지 촬영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두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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