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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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다 매진' 또 늘렸다…한화, 시즌 41번째 홈경기 만원 관중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4.08.15 19:32 / 기사수정 2024.08.15 19:32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시즌 41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시즌 41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홈경기 매진 기록을 착실하게 늘려가고 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경기 개시 40분 여 전인 오후 5시 21분에 1만2000석 전 좌석 매진을 발표했다. 한화의 올 시즌 41번째 만원 관중 기록이다.

올 시즌 KBO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작성한 한화는 꾸준히 그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종전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갖고 있던 36회. 한화는 이미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7번째 매진을 달성하며 이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까지 60번의 홈경기를 치른 한화는 41번의 매진을 기록하며 매진율 68.3%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관중은 1만1365명으로, 좌석 점유율 95.9%에 달한다. 2018년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73만4110명·평균 1만196명) 경신도 노리고 있다.

또 한화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최종전부터 5월 1일 SSG 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 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 또한 1995년 삼성의 12연속을 넘는 새로운 기록.

한편 한화는 지난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기념해 외야석 무료 예매, 기념품 제공 등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시즌 41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시즌 41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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