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결혼 13주년→14kg 증량 "사소하지만 큰 행복 느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기태영이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내고 증량 근황도 공개했다.

4일 기태영은 "지난 13년 참 바쁘게 살았습니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네요...사실 그 사소한 것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기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기태영은 "최근 우리 가족..... 인스 초보라 실수했네ㅜㅜ 우리 유진이 얼굴 짤려서 미안해 #기태영 #유진 #로희 #로린 #로로패밀리"라고 덧붙였다.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은 2011년 7월 23일 결혼해 두 딸을 뒀다.

기태영과 유진은 두 딸 로희와 로린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태영은 "최근 살찐 아저씨 앵글 사진 ㅎㅎ"이라며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기태영은 "25년을 67kg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습니다. 최근에...무려 14kg이나....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어요. 목표가 90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그람도 넘어가질 않네요. 더이상 성장! 증량 ! 안 되네요..."라고 털어놓았다.

기태영은 "배탈과 관절통증 근육통이 지겹고 힘드네요 ㅎㅎ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아요. 살찐 거예요 ㅎㅎ 해보다 안 되면 다시 다이어트 gogo 제 몸에 20프로 넘는 몸무게 변화이니 ...또 세월도 흐르고...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사진 2장은 과거 67kg 사진 ㅋㅋ 앞에 사진은 무슨 증명 사진이야?ㅋㅋ #기태영 #초보헬창"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