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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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막말하네" 유재석, 덱스 칭찬 한마디에 '발끈' (핑계고)

기사입력 2024.08.03 10: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핑계고' 덱스가 유재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3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체력 관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출연진인 김동현, 소녀시대(SNSD) 유리,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 중에서 가장 먼저 녹화장에 도착한 덱스는 유재석을 향해 "나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얘가 형들하고 누나를 아주 홀린다"며 웃었다. 이에 덱스는 자신의 휴대폰에 유재석의 번호가 '빛과 소금'으로 저장되어있음을 인증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덱스에 대해 유재석은 "덱스가 늘 현장에도 보면 거의 일찍 와 있다"고 칭찬했고, 덱스는 "제가 조금 더 일찍 움직이긴 한다. 워낙 대선배님들이시니까"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른 아침, 오후 이런 걸 가리지 않는다. (나는) 확 무너진다"며 "편차가 없다. 덱스같은 친구들은 이거 안 무너진다"고 감탄했다.

이에 덱스는 "근데 형님도 자기관리를 너무 잘 하시는 것 같다. 항상 똑같은 컨디션과 비주얼로"라고 칭찬을 이어갔는데, 유재석은 "자기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덱스는 "아뇨 형님 진짜 잘 생기셨어요"라고 덧붙였는데, 유재석은 "야, 아침부터 막말하네"라고 발끈했다.

덱스는 "안경 한 번 (벗어보세요). 이 잘생긴 이목구비를"이라고 했는데, 유재석은 "안경을 왜 벗어보라고. 너 진짜. 아유 저거 확"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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