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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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miss A, 한국관광공사 광고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1.09.07 17:04 / 기사수정 2011.09.07 17:0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아이돌 그룹 2PM과 miss A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해외관광광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 서울을 알리는 촬영을 진행해 9월초부터 TV CF가 온에어 된다.

중국,일본의 공중파TV 및 CNN, 디스커버리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서 방영되는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TV광고는 한국에 방문하면 누구나 한류스타 2PMㆍ missA처럼 스타일리시하게 변신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크리에이티브한 구성과 트랜디한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트렌디한 서울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2PM과 miss A의 멤버를 찾아보는 미션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광고기법이 사용되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 광고 미션에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 새삼 2PM과 miss A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2PM과 Miss A는 한국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는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인터랙티브 무비에서는 2PMㆍmiss A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외국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하는 이색 프로모션 'Touch Your Dream'도 진행됐다.


 
본 프로모션은 8월 3일부터 3주간 유튜브와 중국 최대의 동영상 포털인 요쿠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콘테스트로 프로모션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최종 우승자는 한국으로 초대돼 2PMㆍmiss A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인터랙티브 무비 촬영에 직접 출연하는 드림 잡(Dream Job)의 기회를 갖게 된다.

드림 잡(Dream Job)을 얻기 위해 전 세계 약 1300명이 지원,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UCC로 자신만의 끼를 발산했고, 최종 2인의 출연자를 선정하는 공개투표에는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2PM과 missA 그리고 한류에 대한 뜨거운 열기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관광공사 신평섭실장은 "한류, 특히 K-POP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2PM miss A가 참여하는 TV 광고와 인터렉티브 무비가 한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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