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5 22:04 / 기사수정 2011.09.05 22:04
▲1박2일 시청자 후기 화제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투어 3탄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의 후기 글이 화제다.
최근 '1박 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 투어에 다녀온 유형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1박 2일 시청자투어를 다녀온 소감을 전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유씨는 31살 대표로 시청자 투어 3탄에 참여했다. 유씨는 "이번 시청자 투어에 갔다 온 일이 너무 행운이었다"며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커다란 행복을 받아도 되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조장 엄태웅의 털털하고 다정다감함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장이었던 엄태웅씨, 요새 영화 촬영이나 많이 바쁘셨을 텐데….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려고 새벽까지 챙겨주시는 모습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감사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유씨는 엄태웅 외에도 '1박2일'을 위해 애쓰는 스태프 분들과 나PD의 모습에 감동받은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무릎을 꿇고 어르신들을 대하시는 모습, 땀을 쏟으시면서 하나하나 구석구석 신경을 쓰는 나PD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고 나PD를 칭찬했다.
한편, 이번 '1박2일' 시청자 투어 3탄 여행지는 부산으로 정해졌으며 1세부터 102세의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전세기를 준비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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