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락비가 한 자리에 모였다.
24일 박경은 개인 계정에 "언제나 한결같은"이라는 글과 함께 블락비 완전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경을 비롯해 리더 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유권까지 7인 멤버가 한 식당에서 완전체 회동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13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며 악동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배우 김지석은 "안 자냐"라며 친분을 드러냈고, 재효는 전날 팬덤 플랫폼 프롬에 합류한 박경에 "구독 중이야♥"라며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오랜만인 완전체에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낸 가운데 이들은 "혹시 컴백?", "블락비 영원하자", "비비씨(팬덤명)들은 항상 기다리고 있어", "블락비 무대 너무 그립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011년 데뷔해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 굿(Very Good)', '헐(Her)'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21년 이후 새 앨범을 발매하고 있지 않지만, 과거 피오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블락비는 해체한 것이 아니고 지코가 탈퇴한 것도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박경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