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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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제는 집에서도 즐긴다'

기사입력 2007.04.12 02:01 / 기사수정 2007.04.12 02:0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올 시즌 '공격축구'로 인기 몰이에 나선 K리그를 앞으로 축구팬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인터넷TV 서비스인 '곰TV(www.gomtv.com)'에서 한국 프로축구 '2007 K리그'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그래텍은 곰TV 생중계 채널에 K리그 섹션을 추가하고 올해 12월까지 열리는 2007 K리그 정규경기와 하우젠컵대회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여기에 '2007 K리그' 오픈채널(ch.302)을 별도로 개설해 주요경기 하이라이트와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응원게시판에서 실시간으로 경기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수도 있다.

김형철 이사는 "지난 1월에는 e스포츠 중계를 통해 24만 명이라는 인터넷중계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달성한 바 있다"며 "K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중심으로 젊은층의 인터넷 관람 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곰TV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한국 프로농구, 슈퍼파이트 등 다양한 경기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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