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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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차은우" 전현무, 수염無 캐리커쳐에 '망언'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20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수염이 없는 캐리커쳐에 차은우를 운운하며 망언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서순라길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을 만나 상담을 받았다.

이광민은 전현무가 사람은 믿지 못한 채 능력만 키워서 일에 몰두하는 것에 대한 솔루션을 주고자 했다.

 

이광민은 전현무에게 친숙한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사람과도 어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광민은 워커홀릭인 전현무를 위해 바로 일을 줄이기보다는 일을 계속하면서 사람에 대한 불신을 낮춰가면 된다고 했다.

이광민은 모두가 만류한다는 전현무의 '트민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얘기를 해줬다.

이광민과의 상담을 통해 자존감이 올라간 전현무는 가벼워진 마음으로 병원을 나섰다.

전현무는 이광민이 '트민남'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해준 것에 힘을 얻어 요즘 MZ들에게 핫하다는 서순라길로 이동했다.




전현무는 택시 안에서 배우 진선규에게 연락을 했다. 최근 방송에서 만나서 친해지게 됐다고.

전현무는 진선규에게 시간이 되면 같이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했다. 진선규는 일산에서 촬영하고 있어 전현무를 만나러 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전현무는 진선규에 이어 크리에이터 미미누누한테 연락했다. 전현무는 미미누누와도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됐다고 했다.

미미누누는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송파 근처의 피부과에 와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커피 마실 사람을 찾지 못한 채 서순라길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서순라길로 들어서며 "왜 핫한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하면서 걸어갔다.



캐리커쳐 가게를 발견한 전현무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다. 
 
전현무는 캐리커쳐를 받더니 "제일 마음에 드는 게 뭔지 아느냐. 수염을 안 그린 거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흡족한 얼굴로 캐리커쳐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깔끔한 차은우처럼"이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키는 전현무가 자신을 차은우에 빗대어 말하자 "중간이 없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 역시 "그럼 차은무냐"고 전현무를 놀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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