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사장' 정보석, 휴업→사업 다시 시작…"성공적인 재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보석이 새로운 장소에서 빵집을 재오픈했다. 

정보석은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드디어 마곡에 문을 열었다. 갑작스럽게 오픈한데다 비까지 왔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계속 빵을 구워도 빵이 부족한 성공적인 재오픈에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다. 정말 감사하다"는 글로 빵집 재오픈을 알렸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오픈 날 찾아주신 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차츰차츰 고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독려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깔끔한 가게 외부 사진과, 배우 최수종,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 등이 보내온 축하 화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보석은 서울 성북구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3월 돌연 잠정 휴업을 선언했다. 당시 그는 "앞으로 더 접근이 편하고 더 좋은 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그로부터 4개월 만에 서울 강서구에 해당 빵집을 재오픈한 것. 이에 "축하드립니다", "멀어졌지만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정보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