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09:15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첼시가 리버풀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하울 메이렐레스를 영입하며 이적 시장을 마무리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렐레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메이렐레스는 올 시즌 초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플랜에서 제외되며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동안 첼시는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힘을 기울였다. 비록 루카 모드리치의 영입에 실패했지만 많은 활동량과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메이렐레스의 가세는 첼시 중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첼시는 이적 시장 마감 하루를 남기고 가엘 카쿠타(볼턴), 반 안홀트(위건), 요시 베나윤(아스날)을 각각 임대 보냈다.
[사진 = 메이렐레스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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